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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눈이 피로해서 독서가 망설여질 때가 있으시죠. 이럴 때 소리로 책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를 활용하면 출퇴근길이나 운동 중에도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디오북 무료 추천
소속된 지역 도서관의 회원이라면 누구나 음성으로 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자신의 지역 도서관을 선택하고 로그인하면 해당 도서관이 보유한 다양한 오디오북을 빌려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 무료 추천은 '오디오도서관'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도서관' 어플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audiobook]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오디오도서관'을 찾아 설치를 진행합니다. 이 앱을 통해 여러 도서관의 오디오북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앱을 처음 실행하면 이용할 도서관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된 지역 도서관을 찾아 목록에서 고르면 됩니다. 만약 아직 도서관 회원이 아니라면, 먼저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후에 로그인을 진행해야 합니다.
3. 로그인을 마치면 앱의 메인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는 '신간', '베스트', '희망도서 신청' 등 다양한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소설, 인문, 역사 등 여러 분야의 책들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책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4. 마음에 드는 책을 고르면 바로 재생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는 재생, 일시정지, 10초 앞뒤로 이동하기 등의 기본적인 조작이 가능합니다. 운전 중이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도 편하게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어 유용합니다.
5. 책을 빌리기 전에는 작품의 상세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 성우, 전체 재생 시간 같은 기본 정보와 함께 간단한 줄거리를 미리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재 대여 가능한 권수가 몇 권인지도 표시되어 있어 이용에 참고할 수 있습니다.
6. '대여 목록'에서는 현재 빌린 책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책의 대여 기간이 표시되어 있어 언제까지 들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대여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미리 알려주는 기능도 있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듣거나 나중에 다시 듣고 싶은 책은 '즐겨찾기 목록'에 추가해둘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책들을 따로 모아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며, 필요할 때마다 목록에서 바로 찾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8. 듣고 싶은 책이 도서관에 없다면 '희망도서 신청' 기능을 활용해 보세요. 또한, '도서 카테고리'를 통해 시/에세이, 경영/경제, 어학 등 세분된 분야별로 책을 둘러볼 수 있어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거운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책을 귀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이 방법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