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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갑작스럽게 금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국내에서 친구들과 주고받는 것과는 다르게 영문 이름부터 상세한 주소까지 입력해야 할 정보가 꽤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간에서 다리 역할을 해주는 외국환 은행을 식별하는 고유 영문 부호를 정확히 알아야만 돈이 길을 잃지 않고 내 계좌로 무사히 들어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이 복잡해 보이는 과정을 아주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 노란색 아이콘의 뱅킹 서비스를 활용하면 복잡한 서류 작성 없이 모바일 기기 하나로 안전하게 외화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자택이나 직장에서 컴퓨터를 이용해 미리 필요한 정보들을 꼼꼼하게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부터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은행 코드번호

 

외국에서 한국으로 자금을 보낼 때 반드시 필요한 일종의 국제적인 주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영문 조합 문자가 있습니다. 이 문자가 하나라도 틀리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송금이 되거나 처리가 지연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가 처음 외국에서 원고료를 받을 때 이 부호를 몰라서 며칠 동안 담당자와 메일을 주고받으며 진땀을 뺐던 기억이 납니다. 국제 표준으로 사용되는 이 식별 문자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에서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카카오뱅크

나의 첫 번째 AI 은행

www.kakaobank.com

 

먼저 익숙한 노란색 아이콘의 뱅킹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카카오뱅크 홈페이지로 접속 하신 뒤 화면 상단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메뉴들이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그중에서 통장이나 적금 등 다양한 금융 상품들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는 상품안내 메뉴를 부드럽게 선택하여 숨겨진 하위 항목들을 활성화해 주셔야 합니다.

 

 

펼쳐진 하위 메뉴판을 보면 입출금 통장부터 적금까지 여러 가지 유용한 서비스들이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화면 중간쯤에 위치한 투자/외환 섹션을 차분하게 찾아주시면 됩니다. 해당 섹션 맨 아래에 자리 잡고 있는 해외송금 받기 항목을 선택하여 외국에서 들어오는 자금을 처리하는 전용 페이지로 부드럽게 이동해 주시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실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로 들어오시면 우리가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넓은 메인 화면이 나타납니다. 화면 중앙을 보면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는 친절한 안내 문구가 눈에 띕니다. WU빠른해외송금 받기와 일반적인 해외계좌송금 받기 중에서 본인의 현재 상황에 알맞은 방식을 파악하고 화면 아래쪽으로 천천히 내려가며 세부적인 정보를 확인해 주시면 됩니다.

 

 

첫 번째로 WU 방식을 이용하신다면 외국에서 돈을 보내는 분에게 MTCN이라는 고유 번호와 영문 이름, 금액 등의 정확한 정보를 메신저 등으로 전달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전달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내 스마트폰의 모바일 어플에 들어가 해당 메뉴로 진입한 후 전달받은 정보들을 오타 없이 그대로 입력하고 완료 버튼을 선택해 주시면 며칠씩 기다릴 필요 없이 아주 빠르게 내 계좌로 돈이 들어옵니다.

 

 

두 번째로 일반적인 계좌 이체 방식을 선택하셨다면 모바일 기기의 상단 알림 창을 수시로 확인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에서 보낸 자금이 무사히 도착했다는 알림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나면 해당 알림을 선택하여 어플 내부로 들어간 뒤 도착한 금액과 송금인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받기 버튼을 선택하시면 현재 시점의 환율이 바로 적용되어 내 원화 계좌로 안전하게 들어오게 됩니다.

 

 

방금 설명해 드린 일반적인 계좌 방식으로 무사히 돈을 받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나의 정확한 수취 정보를 미리 알려주어야 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화면에 친절하게 안내된 은행의 영문명과 주소를 마우스로 복사하여 전달하시고 무엇보다 주된 정보인 SWIFT CODE인 KAKOKR22XXX를 틀림없이 알려주셔야 중간에 길을 잃지 않고 정확한 입금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달러나 유로 등 내가 받을 통화의 종류에 따라 중간에 거쳐야 하는 중개 기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USD를 받을 때와 EUR, GBP 등을 받을 때 각각 기재해야 하는 중개 기관의 영문명과 고유 식별 문자가 화면에 아주 상세히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중개 기관 정보를 상대방에게 함께 전달하시면 경우에 따라 아까운 수수료를 감면받는 혜택도 누리실 수 있으니 놓치지 말고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외국에서 한국으로 자금을 수령할 때 꼭 필요한 영문 식별 문자를 확인하고 적용하는 전체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생소한 영문 부호들과 복잡해 보이는 절차 때문에 지레 겁을 먹기 쉽지만, 이렇게 컴퓨터 화면을 띄워두고 필요한 정보들을 하나씩 차분하게 복사해서 상대방에게 메일이나 메신저로 전달하기만 하면 생각보다 아주 쉽게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간에 나가는 아까운 수수료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도록 화면에 안내된 중개 기관 정보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전달해 두시면 경제적으로도 아주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제가 알려드린 세세한 내용들을 잘 메모해 두셨다가 외국에서 기분 좋은 자금이 들어와야 할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르고 안전하게 내 계좌로 수령해 보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